인천시 남동구 남촌동에 위치한 승기천둘레길은 승기천변을 따라 조용히 걷거나 자전거를 타기 좋은 곳이다. 인천시 곳곳에는 이렇듯 아름다운 둘레길이 많이 조성되어 있는데 그중에서도 승기천은 연수 둘레길 코스의 하나로 대부분이 완충녹지이기 때문에 거의 평지로 이루어져 있다. 승기천둘레길은 송도1교 환경공단 건너 승기천변에서 문학산 입구까지 이어진 코스이다. 계절별로 그 계절에 맞는 예쁜 꽃들이 피고 나무들 또한 그 계절에 맞는 옷을 갈아 입어 사계절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승기천둘레길은 있는 그대로의 자연 모습을 즐길 수 있어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즐기며 누구나 편하게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자전거타기 #데이트코스
월미공원은 자연이 잘 보전되어 있고 근현대사 열강들의 각축장으로써 역사성이 높아 자연생태공원 및 역사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어 교육장소와 휴식공간으로 찾는 곳이다. 50여년간 군부대 주둔으로 시민들의 출입이 제한되었으나, 2001년 인천시가 국방부로부터 인수받아 공원으로 변경하여 시민들에게 개방되었다. 2009년 ‘수도권 걷기 좋은 산책코스 베스트20’에 선정되기도 한 월미둘레길은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월미공원 산책길은 수많은 나무와 꽃들이 가득해 계절의 변화를 만끽할 수 있다.
#문화체험 #산책로
미추홀공원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송도신도시 공원으로 <삼국사기>에 나온 인천의 최초 지명인 ‘미추홀’을 공원명으로 하고 있다. 송도신도시의 중앙에 위치한 이 공원은 송도테크노파크를 사이에 두고 송도해돋이공원과 마주보고 있다. 센트럴공원, 송도해돋이공원과 함께 송도신도시 3대 공원으로 불리는 미추홀공원은 밤 풍경을 감상하기에도 아주 좋다. 특히 전통적인 공원의 분위기와 어두운 밤을 밝혀주는 달이 조화를 이루는 풍경이 아름다워 추석 달맞이 명소로 사랑받는 곳이기도 하다.
#달맞이명소 #힐링여행
빌딩숲을 이루는 도심에서 초록을 볼 수 있는 공원은 사막의 오아시스와도 같다. 이처럼 도심 속 작은 오아시스 같은 공원들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잠시 자연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 준다. 자연을 보다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공원은 힐링 공간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휴식의 공간, 건강의 공간, 아이들과 함께 여유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놀이의 공간이다. 특히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에서 예술회관역까지 중앙공원 3개 지구가 하나로 연결된 후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있는 중앙공원은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아졌다. 중앙공원 3~5지구를 연결하는 보행육교를 설치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더욱더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찾아도 안심이 된다.
#자연숲 #산책로
누리공원은 조금은 삭막한 도심 속에서 자연을 오롯이 느끼며 편안한 휴식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자연공원이다. 몸과 마음이 즐겁고 건강해지는 유익한 여가시간을 가질 수 있어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인천시 송도동의 다목적 근린공원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휴식이 가능한 송도의 특별함을 누릴 수 있다. 누리공원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조성되어 있는 공원으로 울창한 숲과 넓은 잔디 그리고 걷기 좋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또한 체력단련을 위한 체육시설과 놀이체험을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근린공원 중 하나다.
#자연공원 #놀이체험
여름을 보내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되면 가을을 알리는 꽃 코스모스가 만발한 꽃밭을 여기저기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코스모스 꽃밭은 황화코스모스와 분홍빛의 혼합코스모스로 매년 9~10월 중 가장 예쁘게 피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을의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코스모스가 피어있는 산책로를 따라 걷기 좋은 곳이 계양꽃마루이다. 이곳은 코스모스와 함께 고운 핑크빛으로 사람들을 유혹하는 핑크뮬리 갈대가 사람들의 발길을 끊임없이 유혹하고 있다.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심어 계절마다 예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계양꽃마루에는 젊은층 사이에서 대세인 핑크뮬리까지 조성해 많은 연인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핑크뮬리 #데이트코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