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곳 많은 안동에서 다들 하나같이 입을 맞춰 이야기하는 곳이 있다. 그곳은 국내에서 목조로 지은 제일 긴 다리월영교이다. 수려한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월영교 일원에는 월영교뿐만 아니라 임청각, 법흥사지 칠층석탑, 월영대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그중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월영교를 지나 산속에 자리잡고 있는 석빙고다. 조선시대 얼음을 보관하기 위해 돌을 쌓아 만든 창고로 보물 제305호로 지정되어 있는 석빙고는 월영교와 월영정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강가 산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석빙고는 원래 도산면 동부리 산기슭에 있었으나, 안동댐 건설로 인해 이곳으로 옮겨졌다. 봉토가 완전하기 때문에 외부의 모양은 큼지막한 고분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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